(정보제공 : 주탄자니아대사관)
탄자니아 주간 경제동향('25.10.20.-26.)
가. 모바일 머니 시장 동향(4년간 가입자 2배 증가)
ㅇ 현지 보도에 따르면, 2020년 활성화 모바일 머니 계좌 수는 3,200만 개로 2024년 수치 6,300만 개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확대되었으며, 2025.9월 계좌 수는 7,100만 개를 기록함.
- 사업자별 점유율은 △Vodacom사의 M-pesa가 40.4%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, △Yaas사 Mixx가 30%, △Airtel사 Airtel Money 19%를 차지함.
-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소액대출, 저축, 보험 등의 부가 서비스 가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으며, 탄자니아 정부의 공공요금 및 세금 납부를 위한 온라인 포탈과 연계됨에 따라 모바일 머니 시장이 금융 포용 심화 촉매로 작용하고 있음.
ㅇ 한편, 모바일 머니 사용자 확산과 동시에 심카드 불법 복제 및 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 꾸준히 증가하면서, 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바, 탄 중앙은행(BOT)은 소비자 보호 규정 보강, AI 기반 탐지 확산, 이동통신사 KYC*·인증 고도화, 모바일 머니 에이전트의 현금 유동성 관리, 시스템 장애 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정의하고, 개선해나가고 있음.
* Know Your Customer
나. 광산업 동향(투명성, 지역사회 참여, 환경 인권 보호 강조)
ㅇ 10.23(목) 현지 관영 일간지 Daily News는 탄자니아 광산업 부문이 2024년 GDP의 10.1%를 달성한 가운데, 정부·기업·지역사회가 함께 △수익구조와 계약 투명성 확보, △환경·인권 보호, △주민참여 확대를 이행해야 광산업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함.
- 아울러, 국가 인권·거버넌스 위원회(CHRGG)는 광업 활동에 법률가·의사·환경 전문가 등 다분야 종사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강조하며, 채굴지 주민들의 권리 인식 향상이 중요하다고 설명함.
ㅇ 모고로고주 울랑가 지역 소재 마헨게 광산(포스코 투자) 거주민 대표는 언론사 인터뷰에서 지역사회의 개발 사업 내 적극적인 참여가 투자자와의 갈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, 거주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로 인지하고,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주인의식을 가질 것을 촉구함.
다. 탄자니아, 회복탄력경제지수 상위 아프리카 10개권 그룹 기록
ㅇ 네덜란드 소재 기후변화 글로벌 센터(Global Centre on Adaptation, GCA)가 발표한 기후회복탄력성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, 탄자니아는 회복탄력경제지수(Resilient Economies Index, REI)에서 아프리카 54개국 중 상위 10개국 그룹(pioneering country/tier2)에 속한다고 평가됨.
* 한 국가의 경제, 정책, 금융 3축을 통합해 기후충격 등에 대한 회복력(경제활동이 기후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비율)을 수치화한 지표
- 탄자니아는 기후변화가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외 재원을 적극 동원하는 등 금융 동원 역량이 견고하며, 2025-26년 아프리카 협상그룹(AGN) 의장국 지위를 활용해 양허성·혼합금융 유치 및 기술협력 확대를 주도할 여지가 크다고 평가함.
- 다만 부채 의존이 높아 재정 취약성 확대 가능성이 있으며, 예컨대 전체 기후회복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의 80%가 부채성 재원임. 끝.